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_{(r1 문단 편집)}

== 평가 및 흥행 =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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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년 일상 판타지물 중 최고로 꼽힌 작품이다. 제작사 [[교토 애니메이션]]이 2017년 한해 동안 TVA로 내놓은 유일한 작품이었지만, 연초에 방영했음에도 연말까지 언급되었을 정도로 화제가 되었다. 감독 [[타케모토 야스히로]]의 명성에 맞는 작품으로도 꼽힌다. 작화면에서는 일상물이면서도 여러 동작을 포착한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며, 디테일이 살아 있는 인물 및 배경 묘사 역시 호평을 받았다. 게다가 각 캐릭터들의 개성과 매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연출과 스토리도 합격점을 받았다.

성우들의 연기도 대체로 좋았다. 여성 중저음 연기로는 이미 정평이 난 [[타무라 무츠미]]는 예상대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고, 여자 드래곤 4인방을 맡은 [[쿠와하라 유우키]], [[나가나와 마리아]], [[타카하시 미나미(성우)|타카하시 미나미]], [[타카다 유우키]]의 연기 역시 인상적이었다. 남성 성우들 중 가장 비중이 높았던 [[나카무라 유이치]]와 [[오노 다이스케]]는 베테랑으로서 작품에 무게를 실어 주었다. 게다가 상당수 조단역 캐릭터들을 연기한 [[타카하시 신야]]의 활약이 대단했다. BD 음성해설을 들어 보면 여성우들이 "이 캐릭터를 신야 씨가 연기했다"고 언급하는 장면이 자주 등장할 정도로 성우들 사이에서도 화제였다.

BD 판매량은 3000장 정도를 기록했다. 2017년이면 일상물의 흥행 파워가 빠진 지 오래인 시기였기에 어느 정도 선방한 수치라고 볼 수 있다. 그렇지만 일본 서브컬처 시장이 [[OTT]]로 완전히 넘어가기 직전이었기 때문에 저 시점에도 여전히 광매체 판매량이 중요한 흥행 지표였다. [[쿄애니]]의 역작임에도 평타에 머문 판매량은 확실히 아쉬울 수밖에 없는 성적이었다.

이렇게 일본에서 크게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해외에서는 상당한 히트를 기록해 적자는커녕 대박이 났다고 한다. 무엇보다 [[중국]]에서만 공식 유료 스트리밍 조회수가 8천만회 이상이 나오며 상당한 매출을 올렸다.

요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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